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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2)


예수 그리스도 (2)


그러나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은 하나님이시라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성경이 우리에게 그렇다고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실을 믿음에 있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보다 더 높은 권위나 근거가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증거하심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오직 성경만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올바로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고난받는 하나님의 종으로 오셨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을 가지고 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성경과 성령님의 은혜를 통해 예수님 우리를 그에게로 이끄시며, 그를 믿게 하시며, 그를 사랑하고 경배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알려주시는 그대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어야 합니다.


1. 예수님의 죄 없으신 생애


예수님의 죄 없으신 생애는 그가 하나님의 독생자임을 가장 잘 확신시켜주는 증거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흠과 점이 없으십니다. 아무도 그에게서 잘못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의 대적들이 찾아보았으나, 바로 그들이 고소한 일들이야말로 예수님의 사랑과 진실하심에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라고 그들이 비난했지만, 그렇게 함으로 사랑받지 못한 자들과 사랑할만하지 않은 자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그들이 인정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모독한 죄를 범했다.”고 그들은 주장했고 그에게 십자가형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으셨을 때, 백부장이 외쳤습니다,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였구나!” 하나님을 모독한 죄인들은 자기를 고문하고 죽이려는 자들 앞에서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기도하지 못합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34).


2. 예수님의 초자연적 사역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들이 또한 예수님의 신성을 증거합니다. 약 33개의 예수님의 이적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처럼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에서 그 이적들을 분리하려는 것은 뼈에서 고기를 떼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너희는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난다 하라” (마 11:4,5). 이와 같이 예수님은 그 자신의 사역을 이적으로도 증거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능력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예수님이 그저 사람이셨다면 결코 죽은 자를 다시 살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그 이적들은 다 미리 정하여진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비난하는 어떤 구경꾼들이 그에게 죄를 사해줄 권세가 있느냐고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이적으로 자신이 죄사함의 권세가 있는 하나님이심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할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 . .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막 2:10, 11, 12)


3. 예수님의 죽음에서의 부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또 다른 증거는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이십니다. 사흘만에 예수님은 장사되셨던 몸으로 죽음에서 일어나셨습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 20:27)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눅 24:39).


우리 예수님의 빈 무덤은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 사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열두 번의 다른 사건들에서 예수님은 육체적으로 목격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는 예수님의 탄생보다 더 많은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그뿐 아니라 또 하나의 뚜렷한 증거가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일어난 변화입니다. 요한만 남기고 모든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친 자들이었습니다. 베드로마저 자기 목숨을 부지하려고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행동에 갑작스럽고 완전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매우 담대하게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을 제외한 모든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파하였기 때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여러분은 제자들의 그러한 갑작스럽고 완전한 변화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는 오직 한 가지 만족할만한 설명이 있을 뿐입니다. 즉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는데 대한 이 세상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두 가지 뿐입니다. 한 가지는 그리스도가 미쳤다, 그가 자신에 대하여 망상에 사로 잡혔으며 잘못 생각하였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은 진지했으며 참으로 자기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재로는 그는 정신이 나간 자였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견해는 바리새인처럼 예수님을 마귀의 종이나 거짓말장이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님을 알고도 고의로 사람들을 속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귀의 종으로 몰고 가려해도, 그 분이 오직 선한 일만을 행하셨으므로 누가 그 분을 마귀의 종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까? 대신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진실로 영접하고 올바른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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