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5)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세번째 증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거하는 세번째 증거가 다음과 같습니다.
3. 우리 마음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증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을 읽고 이러한 주장에 대한 증거를 연구하고서도 어떻게 어떤 사람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사실을 부인할 수 있습니까? 또 어떤 사람은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이라고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 두 종류의 사람들의 차이점은 그 증거가 불충분해서가 아닙니다. (요 20:30-31; 눅 16:31). 다른 점은 성경이 주장하는 진리를 볼 수 있는 성령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소경이요 편견주의자들입니다. 이 들은 진리를 볼 줄 모릅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죽은 자요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술가의 눈이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듯이 성령님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솜씨를 볼 수 있도록 하십니다. 우리들에게는 단 한 분만의 하나님이 계시는데 이 하나님은 구별되는 신격을 지니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신데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아는 것보다 당신 자신이 당신을 더 잘 알 듯이 성령님은 하나님을 완전하게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위대한 음악가의 귀가 교향곡 작곡가의 재능을 발굴하듯이 성령님이 믿는 자들로 하여금 성경 속에서 천국을 찾는 재능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말씀하시기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였으나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심이라.” (고전2:9-12)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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